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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심 레일전차 달린다 · · · 송내역~부천역 도시철도 조성경기도 1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 열고 9개 노선 공개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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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2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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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철도노선도.
부천 도심에 레일전차가(무가선 저상트램) 다닐 전망이다. 경기도는 1일 2025년까지의 도시철도망 건설 계획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를 열고 부천 도시철도 노선을 비롯해 9개 노선을 공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고승영 서울대 교수가 ‘경기도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교통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고승영 교수는 2025년까지 송내~부천선을 비롯해 △동탄도시철도 △수원1호선, △성남1, 2호선 △8호선 판교연장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위례-하남선 등 9개 도시철도 노선 총 91km 건설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부천 노선은 송내역을 출발해 중동대로를 따라 상동 사거리를 지나 약대동을 거쳐 신중동역을 경유해 부천역에 이르는 ㄷ자 노선이다. 총 연장은 9.1km로 환승역은 경인선 송내역, 부천역, 7호선 상동역, 신중동역이며 19개의 정거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도시철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천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 했다. 검토 결과 부천 노선은 전체 노선(18개 노선)중 경제적 타당성이 6번째로 높아 최종 9개 노선에 선정됐다.

   
▲ 체코 프라하, 일본 나가사키에서 운행하는 레일전차<사진 네이버 두산백과>
서상교 경기도 철도국장은 “경기도는 철도 수송 분담률이 약 5.9%로 서울시 21.9%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인천시 7.5% 보다도 낮은 상황이다”며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계획대로 도시철도가 건설되면 2016년 대비 143%의 도시철도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도시철도망을 수립하고 12월 중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 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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