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재단(이하 산업진흥재단)이 창업지원비로 최대 5000만언을 지원한다.

산업진흥재단은 지난 3월 8일 중소기업청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1개사 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시장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아이템 보강, 비즈니스 사업모델, 시장개척 및 확대, 투자연계, 창업공간, 특화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받는다.

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2017년도까지 7년 연속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총 창업기업 120개사, 고용창출 164명, 매출 175억원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본부장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이후 겪게 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생적인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고또 스타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며 “협력기관인 ‘비오케이창업투자주식회사’의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 최대 2억원까지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고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창업기업은 창업지원 주관기관에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 지역은 부천산업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070-7094-5457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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