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 후보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인 17일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어르신 250여 분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이 열리고 있는 제통상고등학교 급식실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돕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수많은 어르신들이 무료함과 고독에 힘들어 하는 현실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부도 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되면 정부를 대신해 훌륭한 일을 하는 여러분들과 적적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꼭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장이 되면 좋은 시정를 펼쳐 달라’는 어르신들에게 “절대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어르신 한분한분의 두 손을 꼬옥 잡아 주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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