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 : 부천라이프 김창호>

15일 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에 뛰어 든 김만수 시장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후보는 이날 오후 위브더스테이트 선거사무소에서 원혜영·김상희·설훈·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새정치연합 당원 및 당직자, 주요인사 등 지지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김만수 후보는 “지난 4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365일 안전한 부천, 교통이 발전한 부천, 꿈과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도시 부천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100여명의 선거운동원들과 특보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김만수 후보가 지지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만수 후보<사진 김창호>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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