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연대회의와 부천풀뿌리희망연대는 28일 오전 10시 원미구청 진달래 홀에서 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후보와 김만수 새정치연합 부천시장 후보를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천의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부천 지역의 쟁점현안인 △중앙공원문예회관건립 △종합운동장역세권개발 △심곡복개천개발 등과 관련한 두 후보자의 견해를 들을 예정이다.

또 환경, 여성, 청소년,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가들의 정책질의와 함께 시민들이 제안하는 정책내용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 후보자 상호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서약식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 토론회를 주관하는 관계자는 “토론회는 시민들에게 앞으로 4년의 부천행정을 책임질 후보에 대한 정보와 판단근거를 제공하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책선거를 정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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