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 후보

이재진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는 26일 장애인 단체장들과 만나 부천시 장애인 복지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0 여개 장애인 연합회 단체장들과 만나 △장애인 콜택시 지원 확대 △장애인만을 위한 직업훈련교육지원 강화 △지체, 시청각 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를 위한 관련 시설 확충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일반자원봉사자 모집 및 목욕차량 증차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증장애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중증장애인이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제고하고, 중증장애인의 돌봄 의무를 시와 보호자가 분담하여 보호자의 생활여건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기준 부천시 장애인 등록은 3만5600명으로 이중 지체 장애인이 1만9000명미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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