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병권, 윤병국 후보가 부천시민연합이 선정한 시민후보로 선정됐다.

"우리는 당신을 시민후보라 부르겠습니다"

부천시민연합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번 6.4지방선거 부천시의원으로 입후보한 곽병권(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2동) 후보와 윤병국 후보(중1·2·3·4동,약대동)를 시민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민연합은 시민후보 선정에 대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정치 개혁을 위해 시민후보로 무소속과 능력과 자질, 의회개혁에 대한 의지(약속)의 3가지로 정하고, 이에 맞는 후보를 추천하여 관련자료를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민연합은 지난 21일 시민들의 뜻에 따라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의회와 지속가능한 부천을 위한 비전, 유권자와의 공정계약인 선거공약을 성실히 작성하고 이행을 약속하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취지에서 '시민후보 인증서'를 두 후보에게 각각 전달했다.

부천시민연합은 “기득권 정당의 문을 열고 풀뿌리민주주의의 기치를 들고 시민의 광장으로 진출한 무소속 시민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부천시의회를 개혁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를 담대하고 지혜롭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곽병권, 윤병국 후보는 복지국가소사이어트 후보로도 선정됐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