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 해파랑길을 걷다
해파랑길을 걷다⑥
부천포커스  |  webmaster@efocu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6.02  10:36:2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부천포커스는 공직생활 35년 3개월을 끝으로 오는 6월 30일자로 명퇴하는 박헌섭 심곡2동장의 해파랑길(770km) 종주 과정을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박헌섭 동장은 5월 10일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출발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40여 일 동안 걸어서 이동할 예정입니다.
 

 맹방해수욕장을 명사십리라고 한다. 해변이 완만하고 길이가 약 4km정도이고 노송이 함께하고 있어 캠핑족이나 해수욕을 하기 좋은 곳이다. 내게는 맹방해수욕장이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1989년 큰애가 돌이 지난 8월에 서울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여름휴가를 즐긴 적이 있다.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변한 것은 동해안 종주를 위한 자전거길을 위한 데크가 있고 민박이 늘었을 뿐이다. 산림보전지역이라고 개발을 규제하는 지역이라고 한 다. 맹방해수욕장을 지나 가는 길은 옛날 구 도로를 걷는다. 오르막 내리막이고 차도 옆을 걷고 삼척시 끝자락에 접어드는 길은 세멘트 공장을 피해서 먼 거리를 돌아서 걷는다.
삼척시 오십천변에서 천만송이 장미축제를 한다. 부천시도 백만송이 장미축제를 하는데 다양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을 방문하게 하는데 삼척시는 하천둔치에 많은 장미를 식재해 축제를 하는 같다.

 
   
 
   
 
   
 
   
 
   
 
   
 
   
 
   
 
   
 
   
 

해파랑길은 모두 해안가를 걷는 것이 아니다. 군부대. 대규모 공장 또는 시내의 명소를 가도록 되어 있어 힘든 걸음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의 해안가를 걷는 방법을 찾아 걷는다. 그러면 해파랑길 안내 리본이나 표지를 만나서 제자리 걷는다는 느낌이다.
동해시에 들어와서는 해파랑리본이 30m간격으로 안내를 하고 있어 걷는데 힘이 난다. 해안가는 도로의 차도변을 걷는 것이 어려움이 있는데 묵호등대마을이 국토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성공한 사례라고 하고 6월 2일부터 4일까지 마을 축제를 한다고 한다.
부천시도 기존 구시가지를 생활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담장 이미지 도색 건축물 리모델링을 해서 기존 거주자를 지속적으로 거주하게 하면서 관광객 유치로 인한 경제적효과 등으로 좋은 시가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조그마한 카페는 등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추암해변은 솔비치리조트와 연겨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고 최근에는 주변환경정비에 여념이 없는 듯 하다. 소망의 종을 만들어 지나가는 사랑들을 멈추게 한다.

   
 
   
 
   
 

삼척해변에 들러서 그네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으면서 쉬었다 가는데 한 젊은 청년이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묻는다. 남양주에서 걸어서 양양까지 와서 다시 해파랑길을 걷는 24세의 청년으로 초밥집을 하다가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 위해 선배가 추천을 해서 걷고 있는데 엄청 힘들다고 한요. 잠을 텐트에서 자기 때문에 배낭무게가 17kg이라고 한다. 덩치가 있어 힘들지 않겠다고 했더니 우리보고 대단하다고 한다.
여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좋은 정보와 즐겁고 힘든 여정들을 스스로 얘기를 해준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네서 달콤한 낮잠을 자고 나니 상쾌하다고 꼭 완주하라는 격려를 해준다.

 
   
 
   
 
   
 
   
 
   
 
   
 
   
 
   
 
   
 
   
 
   
 

어제 심곡항에 늦게 도착해서 숙박장소를 나폴리벤션으로 정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저녁과 아침까지 가능하다고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녁상을 받았는데 이제까지 트래킹을 하면서 최고의 밥상을 받은 것 같다. 해안가를 다니다보니 물회 등으로 해결을 했는데 모처럼 밥상다운 밥상을 받은 것이다.
맛도 있고 사모님이 정도 많으셔서 이것저것 주면서 먹어보라고 한다. 이것이 여행자만이 느끼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일은 이번 트래킹 중 가장 기대되는 날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2300만전의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해안단구지역이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그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만큼 천혜의 지역으로 새로운 신비의 관광명소라고 한다. 그래서 내일이 기대된다.

부천포커스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포커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 107 1124-1001  |  대표전화 : 010-7385-1001  |  이메일 : webmaster@efocus.co.kr  |  발행·편집인 : 박웅석
사업자등록번호 : 130-46-48017  |  등록번호 : 경기 아 50804  |  등록일 : 2013년 10월 30일  |  발간일 : 2013년 11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웅석
Copyright © 2013 부천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