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당선자가 부인 현은희 여사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 : 부천라이프 김창호>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후보가 당선됐다.

김만수 당선자는 4일 실시된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만수 당선자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부천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천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분들의 명령으로 알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민선 5기 지난 4년간 부천의 위기관리와 위험요소를 제대로 정비해 왔다”면서 “앞으로 4년은 더욱 완숙한 부천을 만들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10대 분야 100대 약속’에 대한 공약을 차근차근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만수 당선자 부부가 지지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천을 위해 365일 안전센터를 조속히 추진하고 내년까지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을 위해 CCTV 4164대 설치를 마무리 하겠다”며 “또한 빠른 시일 안에 편안한 공동주택 주거 환경을 위해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승리의 브이자를 만들어 보이는 김만수 당선자.<사진 김창호>

이와 더불어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등 정책들을 지난 4년의 기반을 토대로 멈춤 없이 바로 추진하겠다”며 “부천 네비게이션이 필요 없는 부천을 가장 잘 아는 ‘베스트 드라이버 시장’으로 그 동안 닦아 놓은 기반을 토대로 4년 뒤에는 전국 제일의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김만수 당선자<사진 김창호>

그는 특히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마음과 귀를 열고 의견을 듣겠다”며 “안전도시 부천, 주거가 편한 도시 부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부천, 교육의 도시 부천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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