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골프장이 들어서면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된다.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은 19일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인서울27골프클럽(주)(대표이사 강승규)와 함께 ‘김포공항 골프장 조성사업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

내년 하반기 개장되는 김포공항 골프장 조성사업은 연간 12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골프장 운영관리 및 경기보조 등에 지역주민 약 150여명이 우선 고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혜영의원은 “협약식을 계기로 단순히 골프장 조성에 한정하지 않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생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오정구 출신 이필구‧서영석 경기도의원과 이진연‧서헌성‧최갑철 부천시의원을 비롯해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의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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