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다선거구(약대동, 중 1,2,3,4동)에 출마하는 한기천 부천시의원 예비후보가 약대동(부천아이파크-약대주공아파트, 두산위브1,2단지)을 신중동으로 평입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4선에 도전하는 한기천 예비후보는 주민의 심부름꾼 ‘동네 이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기천 후보는 “부천시 의원은 동네 이장이다. 주민이 시키 는대로 심부름만 하면된다. 약대동 주민의 90%가 신중동으로의 편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부천시의원에 당선되면 대표발의해서 약대동을 신중동으로 편입시키겠다”면서 “한다면 하는 한기천, 공약을 지키는 한기천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부천시 10개 선거구 중 자유한국당 후보 중 유일하게 나번을 받고 출마하는 한기천 예비후보는 부천대학교 재활스포츠과를 졸업했으며 제6대 부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7대 부천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기천 후보는 법무부 부천김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의원 재직기간 중 대통령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다.

한기천 후보는 “평생을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려해왔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천 후보는 지난 2014년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1만7245표 얻어 당선자 25명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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