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경기도의원선거(송내1․2동, 심곡본․본1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은주 후보는 26일 중동역(남쪽출구) 부근에 위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특별한 행사 없이 정오부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차명진 자유한국당 소사당협위원장, 이재진 윈미을당협위원장, 서강진 전 부천시의원, 황재성 도의원 후보, 김환석․구점자․윤병권․남미경(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은주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은주 후보는 “시의원 경력의 젊은 도의원 후보 김은주가 청년의 시선으로 새로운 경기, 새로운 부천 제대로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교육과 보육 엄마가 책임지겠다”며 △초등학교 빈교실을 활용한 공립어린이집 유친원확대 △임신부터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임신․출산․육아보건소 설립 △초등학교 아침돌봄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송내1동 공영주차창 확충 △송내2동 도룡뇽서식지 생태공원 조성 △심곡본 1동 심곡고가하부 공영주차장 확대 △심곡본동 심곡도선관 재건축 통한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 문화보기특화센터 추진 등 각 동별 공약도 제시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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