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미을 이재진 당협위원장과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은 30일 오전 10시에 현충탑을 찾아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현충탑을 찾은 이재진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후보들은 국가를 위해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정직한 사람이 선택받는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을 기점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지방선거는 지방의 현안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밀착형 정책과 인재를 발굴해야하는 선거다. 그러나 6월 12일 12 북미회담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선거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조건에서도 원미을 당협소속의 시‧도의원선거 출마자들은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며 “이번 지방 선거를 통해 기울어진 부천 시정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평가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지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후보들이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현충탑 참배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원미을 당협 소속 시‧도의원 후보는 모두 6명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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