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12월 14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인증’을 획득했다.

안전운전인증제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 수행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하며 안전운전 실태를 관리하는 제도다.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기초안전 컨설팅과 현장진단 프로그램, 안전운전교육, 위험운전자 관리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업무용 차량 사고가 2017년 48건에서 2018년 12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김동호 사장은 “수차례의 안전운전교육을 거치면서 안전을 소중히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운전자들의 행동이 달라져 차량사고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안전문화형성에 기여하고 안전을 우선하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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