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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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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5  1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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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

그대는 행복한가요
왜 이렇게 미안한가요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마음 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스쳐가는 바람결에도 그대의
미소는 보이지 않아요

이제 사랑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이 마음 그대에게 드려도 될까요

그대의 가려진 슬픈 미소 뒤에도
사랑은 빛나고 있어요

힘을 내세요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대의 숨소리 들어 볼게요

   
 

정준용 시인은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한양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시인은 2009년 동화 ‘숲으로 가는 길’로 등단했으며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16년 부천문학에 ‘황금휴지통’을 발표한 그는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굿모닝 소사 고문, 향기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 정준용 시인은 일기예보, 비상, 달팽이의 숨소리, 빛, 고백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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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세요 사랑의 그림자 되어
그대의 숨소리 들어 볼게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2019-01-25 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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