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반 댄스팀

졸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추억 만들기 페스티벌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상도중학교 3학년학생 280여명은 26일 오후 1시 학교 인근에 위치한 삼광교회 강당에서 ‘3학년 기적의 축제’를 열고 자신들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 오프닝 밴드공연

상도중 밴드부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방혜영(회장) 문형석(부회장)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 반의 대표 선수로 등장한 댄스 팀들은 열정을 다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날 출전한 팀은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는 등 순순하게 자신들만의 축제로 만들었다.

▲ 2반 댄스팀

한반에 2~4개 팀으로 구성된 대표선수들은 열정이 넘친 공연으로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학우들에게 흥을 전달했다. 특히 부천지역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상도중학교 자랑 댄스동아리 B2K의 공연은 모두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 8반 댄스팀

축제가 끝나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모든 참가팀들에게 상을 수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1반 댄스팀

특히 공연의 끝을 ‘성주산 뻗어 내려 글 터를 여니 상동 벌 우뚝 솟은 진리의 전당 ~ 상도중학교’ 교가로 끝을 맺어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 4반 댄스팀

▲ 7반 댄스팀

▲ 5반 댄스팀

▲ 특별공연 '발레'

▲ 3반 댄스팀

▲ 기타연주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