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136포를 전달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10kg, 136포 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탁 받은 쌀은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날에는 떡국 떡을, 추석에는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남일우 회장은 “십시일반이라는 말처럼 작은 정성들이 모여 모든 시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준 문화경제국장은 “전통시장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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