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9월 7일(토)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당초 부천 중앙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가 폭우로 인해 장소가 복사골문화센터로 변경됐다.

9월 7일(토) 복사골문화센터 로비 1층, 2층에서 부천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의 체험행사가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복사골아트홀에서는 오후 3시부터 ‘Show me the 부천(랩배틀)’, ‘DoDo한 프린지무대’ 오후 6시 30분부터 지난 7월 27일 ~ 7월 28일 이틀 동안 진행된 오디션 104팀 중 선발된 20팀의 열띤 경연이 진행된다.

DoDo 경연대회 초청 가수로는 ‘음원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 ‘음색여신’ ‘OST 요정’으로 불리는 펀치는 보컬은 물론 랩 실력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감각적인 리듬위에서 펀치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복사골청소년예술제의 화려한 엔딩을 장식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제19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는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김정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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