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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보상 이루어져야” · · · 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 창립계양테크노벨리 공공택지지구 원주민대책위원회와 업무 협약 체결 … 부천대장지구 주민대책위와 한목소리 내기로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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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5  2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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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평생을 일구어온 농지를 공익이라는 이름으로 빼앗아 가려면 최소한 지주와 농민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정당한 보상과 생계 보장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난 17일 열린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덕균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양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오정쌀작복반원들과 부천오정농협조합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오늘 총회를 기점으로, 3기신도시 중 대장지구와 관련된 이해 관계인들 모두가 가입할 수 있는 단체가 됐다”고 밝혔다.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지난 2019년 11월 17일 부천시 자연생태박물관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모든 이해관계인을 상대로 설립된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창립총회와 함께 같은 시기에 사업이 진행되는 ‘계양테크노벨리 공공택지지구 원주민대책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보다 먼저 결성된 ‘부천대장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정우석 위원장이 참석해 두 단체가 서로 반목하는 단체가 아닌 함께하는 단체임을 확인하고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장 위원장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정부가 발표한 3기신도시에 포함된 부천대장지구의 토지주와 농민들 뿐만 아니라, 대장안동네 마을의 주민들까지 포괄적인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궂은 날씨에서 불구하고, 300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참석해 3기 신도시와 관련해 주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줬다.

창립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덕균 위원장은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비록 그 시작은 오정쌀작복반원들과 부천오정농협조합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지만, 오늘 총회를 기점으로 3기신도시 중 대장지구와 관련된 이해관계인들 모두가 가입할 수 있는 단체가 됐다”면서 “정당한 보상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덕균 위원장은 대장지구 사업부지 내에 존재하는 유일한 벼농사 단체인 ‘오정쌀작목반’ 반장이면서 부천 오정농협 이사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7월부터 구성된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의 추진위원장을 맡아 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천대장지구 주민보상대책위원회보다 먼저 결성된 “부천대장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정우석 위원장이 참석해, 두 단체가 함께 협력해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또 부천대장지구와 인접한 ‘계양테크노벨리 공공택지 원주민보상대책위원회’ 장경필 총괄사무총장이 참석해, 향후 두 단체가 한 목소리를 내겠다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 창립총회에 참석한 주민들

한편 최근 대장동 신도시 보상과 관련 기대이하의 낮은 가격의 보상계획이 떠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양덕균 위원장은 “우리들은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보상받은 금액으로 부천과 같은 입지조건의 농지를 구입해 농사를 지을 수 있을 정도의 보상이면 충분하다ㅁ‘년서 ”만일 그와 같은 조건이 성취되지 않을 경우 우리들의 트렉터는 언제든지 농기계에서 시위를 위한 수단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사업시행자들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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