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출품 사진을 접수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영유아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함께 공유해 코로나19 극복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출품 사진의 주제는 영유아 자녀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어린이집 일과 내 보육 활동, 부모 및 영유아의 센터 내 체험 및 이용, 영유아·가족·어린이집에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단체 기념사진 제외)이 담긴 사진 등으로 미발표된 창작 사진이다.

수상자는 6월 17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eaj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9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032-322-8688)로 문의하거나 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cheoni.or.kr) 및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eaj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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