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이상 부천시 공직자 20여명이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를 신청했다. 이번에 명퇴 및 공로연수 신청자들은 1961년 상반기 출생자로 모두 45~6명 정도다.

명퇴 일자는 6월 30일이며 공로연수는 7월 1일부터 1년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5급 이상 승진자는 4급 8명(지정대리 포함) 5급 13명 등 모두 2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급별 명퇴 및 공로연수 신청자는 3급 ▲민승용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4급은 ▲최창근 도시국장 ▲류철현 교통사업단장 ▲이태훈 소사본동장 ▲김진복 신중동장 ▲황병덕 심곡동장 ▲황인하 대산동장 ▲김상완 상동장 등 7명이다.

5급은 ▲이장섭 노인복지과장 ▲유혜자 재산세과장 ▲김영창 세정과장 ▲구무성 범안동 희망복지과장 ▲김재홍 대산동 민원위생과장 ▲최해옥 소사본동 희망복지과장 ▲조태일 대산동 희망복지과장 ▲홍남표 성곡동 희망복지과장 ▲신웅호 교통사업과장 ▲문옥영 겅강증진과장 ▲김계동 오정보건소장 ▲김화자 토지정보과장 ▲박운기 부동산과장 등이다.

이와 함께 61년 상반기 출생자인 6급(18명), 7급(7명) 중 일부가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급 이상 공직자 중 이장섭 노인복지과장과 구무성 범안동 희망복지과장 2명이 명퇴 신청을 했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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