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복사골아트센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놀라운 오케스트라’(이하 ‘놀라운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보다 더 풍성한 레퍼토리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가족오케스트라-놀라운 패밀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에델바이스 △동요메들리 △오 샹젤리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곡과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샤르방티에 떼 데움 등 오케스트라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교육 3년차를 맞이해 더욱 성장한 아이들의 선율과 가족오케스트라와의 하모니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첫 해 36명에서 올해 88명으로 늘어났으며 아이들이 배우는 악기도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에서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호른, 비올라 등이 추가되면서 오케스트라 규모로 갖추게 됐다. 032-320-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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