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지향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 ‘내숭無 성깔有’가 오는 9월5일~6일 양일간 부천시청 및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행사로 ‘DoDo’란 기본컨셉을 가지고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DoDo 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부천시청소통마당과 어울마당에서 ‘인간배아복제 허용’, ‘자유학기제 실시’에 대한 찬반토론으로 건전한 경쟁을 통해 토론문화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6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획행사와 오디션에 참가한 182팀 중에 선발된 20팀의 열띤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대상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여성가족부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초청팀으로 차호군&김진환 라틴댄스와 2013년 G BUS TV를 통해 데뷔한 뒤 ‘경기도의 딸’로 불리우며 화제가 되었던 여성 래퍼 ‘Kisum’의 공연으로 뜨거운 청소년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는 DoDo한 프린지무대, DoDo한 공간(부스), 지‧덕‧체 3종 경기(명랑운동회)등이 진행된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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