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가 경남FC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부천FC는 5일 오후 5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에서 후반 15분 김영남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FC는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부천FC는 경기 초반부터 루키안과 김영남이 공격을 주도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더욱이 전반 38분 경남의 최성환이 퇴장을 당하면서 부천은 경남을 몰아붙였다.

결국 후반 15분 김영남이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승리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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