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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여고 2학년 학생들이 3학년 선배들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영상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수능시험을 보는 고3 선배들에게 후배들이 응원의 영상메시지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일주일을 앞둔 지난 5일 오후 소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성림) 강당에서 열린 전교생이 참여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기원제 미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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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여자고등학교는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기원제 미사를 진행했다. |
이날 열린 수능기원제 미사에는 1000 여명의 전교생이 참여해 수능시험을 보는 선배들을 위한 간절한 응원의 기도로 열기가 가득했다. 행사 후에는 동문회와 학생회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학년 후배 각 반 학생들이 3학년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수능 대박나게 해주세요 △ㅇㅇ 대학교 합격해 주세요 △선배님~ 수능 대박나세요 등 수능응원 영상 메시지는 보는 내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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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여자고등학교는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기원제 미사를 진행했다. |
영상편집에 참여한 2학년 후배 정 모 학생은 “시간을 쪼개가며 준비했다”면서 “선배님들이 공부한 것보다 몇 배는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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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회와 학생회가 준비한 선물을 고3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소명여고 이성림 교장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면서 “후배들과 선생님의 응원을 받아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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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여자고등학교는 5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기원제 미사를 진행했다. |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