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38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14만 원의 기부금을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했다.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28일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 지원 단체인 (사)경기글로벌센터에 방문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부천시사회복지직 공무원 회원 간 친목 도모,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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