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로 확인하는 시민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해 부천의 역사(歷史)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역사만화와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우리 지역 가치발굴 확산으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고 친숙한 만화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포스터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원은 이밖에도 역사 관련 중장기 사업으로 아카이브 활성화사업, 고대문화 학술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 부천문화원 역사 포스터

배포된 홍보물은 지하철 1호선 역사(9개역사)내부 게시를 시작으로 관내 경찰서, 관공서, 교육기관, 아파트게시판 등에 게시 중이며 코로나 시대로 친숙해진 QR코드를 활용해 한 번의 터치로 부천의 관광, 향토역사, 지명학 등을 모바일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 같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뉴노멀(new normal)시대 익숙해진 QR코드와 4차 산업혁명을 거쳐 어느 때보다 과학기술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된 지금 다양한 웹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p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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