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바이오센서 주식회사에서 지난 5일 자가진단(신속항원)검사키트 5,000개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SD바이오센서 주식회사(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자가진단(신속항원)검사키트 5000개를 부천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SD바이오센서(주) 임영택 팀장, 협력업체인 ㈜링코제일 최종태 대표, ㈜에코스트리트 김재홍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D바이오센서 주식회사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크린 검사부터 의료진을 통해 정성·정량적으로 질병을 확인하는 확진검사까지 진단 토탈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작년 매출 기준 국내 1위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D바이오센서(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D바이오센서 주식회사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어 자가진단검사키트 품귀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물품을 전해준 SD바이오센서 및 관련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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