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회 첫 임시회가 19일 개회됐다.

부천시의회(의장 김문호)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심사를 하게 되며, 27일과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또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과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천시의회는 첫날 본회의에서 △제210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도 시정계획 보고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부천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결과 보고 △의회운영위원 보임의 건 △의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 등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 회부안건은 모두 17건으로 조례안 11건, 일반안 6건이며 이중 의원발의 안건은 조례안 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건은 △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성운) △부천시 청년 기본조례안(김은주) △부천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황진희) △부천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성운)이다.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조례안 7건과 일반안 6건이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재정문화위원회 이진연, 윤병국, 정재현, 행정복지위원회 김관수, 한기천, 강동구, 도시교통위원회 서원호, 최갑철, 한선재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정재현 의원이, 간사는 서원호 의원이 선출됐다.

부천시의회는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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