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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미세먼지 클린존 사업 글로벌 확장 · · · 몽골 환경부와 MOU 체결 추진
박기랑 기자  |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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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1  0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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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몽골-한국대기환경학회가 업무협의를 했다.

부천형 미세먼지 클린존 사업이 글로벌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몽골 환경부 기후변화국제협력국,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몽골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사막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선도적으로 지속해 온 부천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9월 15일 몽골 환경부 체렌둘람 샤그다르수렌 기후변화국제협력국장이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의 부천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 사례 소개, 한국대기환경학회의 대기오염 및 디지털 건강 연계 소개, 몽골 기후변화국제협력국의 몽골 스마트 도시 후보지 발굴,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의에서 부천시와 몽골 환경부 및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추후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 그린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석상균 부천시 환경사업단장은 “부천시와 몽골의 미세먼지, 기후변화 정책을 공유하고 한국대기환경학회와도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른쪽부터 한국대기환경학회 정석철, 김성렬 이사, 김조천 회장, 몽골 체렌둘람 샤그다르수렌 기후변화국제협력국장, 부천시 석상균 환경사업단장, 박태식 미세먼지대책과장, 최정화 미세먼지기획팀장, 통역사)

한국대기환경학회 김조천 회장은 “부천시는 그린 스마트시티의 선도적인 도시로 대기오염문제가 심각한 몽골과 연계 협력하면 좋을 것 같다. 한국대기환경학회도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자문 등을 부천시에 지원할 수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상호 간 협업하고 사례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좋은 결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렌둘람 샤그다르수렌 몽골 기후변화국제협력국장은 “몽골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기관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천시 사례를 몽골의 에코시티, 그린시티 조성에 많이 적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부천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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