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코코네 M(Cocone M)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 젤리미(Jellyme) ‘BIAF 컬렉션’에서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단편제작지원사업 선정 작가의 NFT 작품을 판매한다.

코코네 M과 BIAF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NFT 판매 행사에는 이성강 감독의 <Soul>(1995), <shape of wind>(2022) 등 9개 작품에서 총 10종, 김호권 감독의 <Orange BOY>(2004) 작품에서 총 7종의 NFT 작품이 출품된다.

마켓플레이스 참여를 위해서는 젤리미 홈페이지(jellyme.io)에 접속하여 상단 메뉴바 ‘BIAF 컬렉션’을 클릭 후 원하는 작품을 선택, NFT 작품 소유권을 구매하면 된다.

코코네 M은 영화제 기간동안 ‘QR 에어드랍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BIAF 티켓 구매자들에게 QR 에어드랍 쿠폰을 지급하여 가상자산 MOOI(무이)와 BIAF2022 포스터 및 트레일러 NFT를 제공할 예정이다.

BIAF는 “코코네 M과의 NFT 협약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관심을 가져 더 다양한 분야로 애니메이션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번 NFT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신설된 MOOI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영화제 최초로 가상자산인 MOOI 10,000개를 상금으로 지급한다.

BIAF와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코코네 M은 "MOOI Network는 BIAF NFT 출시를 계기로 영화, 패션 등 문화콘텐츠 블록체인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NFT 시장의 비전을 예고했다.

BIAF2022는 10월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에서 개최된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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