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동은 지난 1일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오정동(동장 이성배)은 오정마을에서 지난 1일 마을주민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월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오정마을 내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정주민자치회관에서 진행됐다. 마을자치회 등 마을 내 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담을 주고받으며 마을주민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장원출 공동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생단체원들과 마을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마련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성배 오정동장(오른쪽)이 윷놀이 대회 참가 주민에게 부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성배 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 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마을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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