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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소사·오정구 3개 구청 복원 - 옥길동 신설 · · · 4급 9명 감소부천시, 2024년 1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로 전환 … 안전·복지 기능 강화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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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2  1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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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익 부천시장이 22일 '3개 구 일반동 체제' 행정 개편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브리핑하고 있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1월 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3개 구,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지난해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조용익 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도 수시로 이어갔다.

이번 행정 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한다. 옥길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 6만 명이 초과되는 범박동은 옥길동을 신설해 범박동, 옥길동으로 나뉜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복지·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령으로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해 읍·면·동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지원한다고 밝힌 점에 발맞춰 부천시는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형태의 구·동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3개 구청이 복원됨에 따라 4급(서기관) 직제가 22개에서 9개 줄어든 13개로 개편된다. 이와 관련 조용익 시장은 “오는 7월 1일자 인사는 당초 예정대로 4급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 3개 구청 개편 구역도

7월 1일자 4급 승진 요인은 안윤경 행정국장, 권운희 복지위생국장, 신귀현 중동장, 이정훈 성곡동장 등이 7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4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현재 4급 승진대상자는 7월 1일자 기준 4급 승진 대상자는 행정직 2명, 토목직 2명, 공업직 1명 등 5명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초 시민께 공개적으로 약속한 바와 같이 2024년 1월 개청을 목표로 행정 체제 개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 체제 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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