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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잔치 끝났다 · · · 5급 이상 20명 승진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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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05  0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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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 일자 인사에서 5급 이상 승진자가 2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청 복원에 따른 4급 직제가 9개 줄어들면서 그동안 승진 연한만 채우면 무리 없이 승진하던 4급 승진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주 7월 1일자 인사 기준이 되는 순위명부를 공개하고 대상자들에게 통보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1964년 상반기 출생자의 명퇴 및 공로연수에 따른 것으로 대상자 대부분이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정정오 홍보담당관은 지난 4월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공로연수 대상자인 1964년 상반기 출생자 중 4급은 안윤경 행정국장, 권운희 복지위생국장, 신귀현 중동장, 이정훈 성곡동장 등 4명이다.

5급 대상자는 김용성 노인복지과장, 황계연 민원과장, 구황삼 수도행정과장, 김동익 상동민원위생과장, 여길태 성곡동마을자치과장, 허창범 범안동마을자치과장, 박경희 대산동복지과장, 최종열 소사본동민원위생과장 등 8명이다.

이와 함께 송계수 재산세과장(세무), 장수용 심곡동환경건축과장(건축),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지적), 이오찬 부동산과장(지적), 정애란 도시농업과장(농업) 등이 1964년 상반기 출생자로 공로연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렬별 5급 이상 공로연수 신청대상자는 행정 12명, 지적 2명, 건축 1명, 세무 1명, 농업 1명 등으로 7월 1일자 승진 인사에서 이들 직렬군에서 각각 승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3급 승진자 나오나 … 정해웅‧이재우‧정애경 승진 대상

조용익 시장은 취임 이후 2번의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3급 승진 인사를 단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는 3급 승진자가 나올지 부천시 공직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직사회는 그동안 두 번에 걸쳐 3급 승진을 미뤄왔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는 3급 승진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현재 3급 승진 대상자(4급 승진 후 3년 경과)는 정해웅 대산동장, 이재우 부천동장, 정애경 의회사무국장 등 3명이다. 정해웅 동장의 경우 지난 2019년 7월 1일 4급으로 승진해 4년이 경과했다. 이재우 동장은 2020년 1월 1일자로 4급으로 승진해 3급 승진 자격을 갖췄다. 정애경 의회사무국장 역시 2020년 7월 1일 4급으로 승진, 3년이 된다.

4급 승진 3명?‧4명? … 70년 이후 출생자 서기관 나오나

4급 국장(동장) 중 1964년 상반기 출생자는 모두 4명이다. 이에 따라 이들이 모두 공로연수를 신청할 경우 4명이 4급으로 승진한다. 반면 인사를 한 달여 앞두고 3개 구청 복원에 따른 4급 직제 9개 감소에 따라 이들 국장 중 1명이 공로연수를 6개월 미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천시 공직사회는 A 국장이 공로연수를 미루고 올 연말까지 근무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따라서 4급 승진 인원은 3명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

현재 4급 승진 대상자는 신영철 예산법무과장(행정), 최은희 평생교육과장(행정), 김우용 하수과장(토목), 이규호 수도시설과장(토목), 윤기태 기업지원과장(공업), 김영애 상동도관장(사서) 등 6명이다.

행정직 B 과장과 시설직 C 과장의 승진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행정직렬 과장의 경우도 승진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C 과장의 경우 70년 이후 출생자로 부천시 사상 첫 70년대 서기관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공업직렬인 윤기태 과장의 경우 같은 직렬인 이정훈 동장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승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4급 승진 대상자는 이번에 승진을 못할 경우 내년 7월 1일까지 1년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일부 인사는 승진 기회를 잃게 된다. 더욱이 내년 7월 1일자 4급 승진 대상자는 10여 명 이상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4년 1월 1일자 4급 승진자 없어 … 1964년 하반기 출생자 7명

3개 구청 복원으로 4급 직제가 9개 줄어들면서 올해 연말 1964년 하반기 출생자 7명이 자리를 비워도 2024년 1월 1일자 4급 승진 인사는 없다. 그래도 2명이 남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에 한시적 4급 직제를 요구해 사실상 승인을 받았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공로연수 예정인 A 국장의 공로연수를 내년 1월 1일 이후로 조정해 줄어든 4급 직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여기에 교육에서 돌아오는 류성준 국장의 자리도 교육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5급 승진 16명 … 26일 이후 인사위원회 개최

이번 인사에서 5급 승진자는 16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공로연수자의 직렬별 인원에 따라 각 직렬별 5급 승진자 결정될 전망이다. 행정직렬은 물론 건축직, 세무직, 지적직, 농업직 등에서도 5급 승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시의회 정례회가 끝난 이후인 26일을 전후해서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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