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 외에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지역 인문학 활성화에 기여

부천문화재단이 대중서사학회와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특강 외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인문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문화재단은 14일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서 정희남 상임이사,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 대중서사학회 박상민 부회장(가톨릭대 교수), 대중서사학회 류수연 연구이사(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중서사학회는 문학과 영화, 연극, 드라마, 가요, 만화 등을 비롯한 제반 문화의 대중 서사 원리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보급하며, 회원 상호 간의 학문적 발전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다.

부천문화재단은 대중서사학회와 함께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천문화재단은 올 한 해 대중서사학회와 함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랑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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