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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구에 둥지 튼 김경협, “부천 대표선수는 김경협” · · · 선거사무소 개소
박웅석 기자  |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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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0  1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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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협 의원이 10일 오정구 원조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거구 조정으로 오정구 전역이 부천시갑 선거구에 포함됨에 따라 원미구에서만 활동했던 김경협 의원이 오정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부천의 대표선수임을 알렸다.

김경협 의원은 10일 오후 오정구 원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주자는 물론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경협 의원을 지지하는 당원을 비롯해 원미‧오정구민 300여 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 개소식 참석한 경선 경쟁자인 서영석 의원과 김경협 의원이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경협 의원은 “정말 맑은 하늘에 날벼락이다. 갑자기 부천이 3개로 줄어드는 바람에 갑(원미구)의 일부가 소사쪽으로 떨어져 나가고 오정구와 합쳐져서 한 식구가 됐다”며 “2개 선거구가 합쳐지면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도 사상 유례없는 현역 국회의원 셋이서 경선을 치르는 아주 기구한 운명이 벌어졌다. 이번 경선은 거의 본선이다. 아주 치열하고 중요한 경선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승리하는 것이다. 반드시 승리해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갑은 김경협 의원을 비롯해 서영석‧유정주 의원 등 3명의 현역의원이 맞붙은 최대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더욱이 선거구 조정으로 합쳐지는 갑‧정 지역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후보자들은 ‘경선 승리는 본선 승리로 이어진다’는 각오로 경선에 임하고 있다.

   
▲ 김경협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경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윤화 충청향우회 총회장, 유지석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김정화 영남향우회장, 안정숙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원혜영 전 의원 부인), 김진호 자연보호협회장, 정윤종 전 부천시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선구 경기도의원, 김병전‧박순희‧장혜영    부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경선은 11‧12일 양일간 당원(50%)과 일반국민(50%) 전화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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