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교육지원청은 직업계고 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했다.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25일 중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편견파타! 직업계고 졸업생을 만나다’ 연수를 개최했. 

‘편견파타! 직업계고 졸업생을 만나다’는 직업계고에 진학하여 꿈을 이룬 졸업생을 강사로 초청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편으로, 선취업 후 진학을 통해 중등교사와 제과제빵 CEO가 된 졸업생을 강사로 초청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 이후에는 직업계고 입시 홍보 시간도 마련하여 관내 4개 직업계고의 전공별 학과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인력양성 유형에 따른 고졸 취업 결과 등을 안내하여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고 선택하는데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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