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민원실 뒤편에 공공자전거대여소를 운영 시민들에게 대여해주고 있다.

이제 부천시청에서도 공공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부천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민원실 뒤편에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출퇴근시간에는 부천시 직원들에게 주간에는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총 50대의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다.

자전거 대여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며 이용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등을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5시간으로 근무시간 내 반납해야 한다.

한편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상동역,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송내역에 마련된 공공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출퇴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대여소에서는 공기압, 브레이크, 펑크와 같은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

특히 송내역 등 5곳의 지하철역은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회원제도 운영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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