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구 도의원(더불어민주, 부천5)은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비전센터의 공간 활용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고, 향후 다각적인 대안 모색 노력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사무실 이용률이 14년 이후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이에 대해 비교분석을 하고 그에 따라 시설 이용률 제고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류재구 의원은 “저녁대관에 대한 수요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 시설 대관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센터의 잉여공간이 남으면 대관 등 적극적으로 시설이용률을 제공하여 공실률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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