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천 부천시의원

한기천 부천시의원 당선자가 1만7245표를 얻어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다선거구에 출마한 한기천 당선자는 5만7823명의 투표자 중 30.86%인 1만7245표를 얻어 전체 25명의 당선자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반면 가장 적은 득표수로 당선된 후보자는 차선거구 서헌성 당선자로 5395표를 얻었으며 이들 두 당선자의 표수는 무려 1만1850에 이른다.

전체 가장 적은 득표수를 기록한 후보자는 자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현숙 후보자로 김 후보자의 득표수는 275표로 한기천 당선자와 무려 1만6970표의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수치는 모든 당선자들이 얻은 득표수보다 많은 수치다.

이와 함께 가장 높은 득표율 당선자는 아선거구의 김동희 당선자로 김 당선자는 37,84%(1만18767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마선거구에 출마한 윤양근 후보자는 21.13%의 높은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낙선했다. 21% 득표율을 얻지 못하고도 당선된 후보자는 4명이다.

한기천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시민행복이 넘치는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다하고 특히 여성존중, 복지부천 건설에 역점을 두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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