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국)은 7월 31일 대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안전행정부 주관 ‘자치단체 정부3.0 제3차 벤치마킹 투어’에서 모바일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3.0 확산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표준모델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정부3.0 추진 사례 중 스마트폰을 활용한 대주민 맞춤형 서비스의 사례발표자로 선정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민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부천한누네’를 주제로 공단 주차교통과 강진석 과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천한누네는 정부3.0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발하였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시민맞춤형 서비스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와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확산 및 표준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경기도 전역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부3.0 정책에 부응하여 공공과 민간 정보간의 교류를 통해 신규 서비스 및 시민편익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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