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 이하 공단)은 최근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서장 남병근 이하 원미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미서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미구 관할 공영주차장 중 중앙공원 지하, 원미공원 지하, 소사공원 지하, 비둘기공원 지하, 심곡공원 지하 등 5개소의 야간 중점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공단은 원미서 야간 기동 순찰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동반 순찰차량이 벌막공원 공영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영국 공단이사장은 “야간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원미서와 협조하여 ‘안전도시 부천’을 만들어 기겠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