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FC가 리그 3위를 차지하면서 클래식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사진 부천FC>

부천FC가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부천FC는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챌린지 마지막 경기에서 고양 자이크로를 4-1로 누르고 승점 67점으로 안산, 대구에 이어 리그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부천FC는 11월 2일 치러지는 부산과 강원의 승자를 5일 홈으로 불러들여 클래식 진출을 위한 단판승부를 벌인다.

부천FC가 이 경기에서 이기면 다음달 17일과 19일에 클래식 11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클래식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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