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부천시의원 차선거구(원종1·2동, 오정동, 신흥동)에 출마하는 구점자 에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정동(OBS)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구점자 예비후보는 개소식에는 안병도 자유한국당 오정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관계자,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구점자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오정의 대표일꾼, 발로 뛰고 가슴으로 만나겠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구점자 예비후보는 이날 참석한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구점자 후보는 △함께하는 오정, 홀몸어르신 관리시스템 구축 △여서들이 안전한 오정, 고목길 지능형 CCTV 설치 △오정 청소연센터 건립 추진 △오정대공원 녹지조성 확대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구점자 예비후노는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보현노인복지방문요양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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