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시민 400명을 만나 새로운 부천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시는 오는 10월 11일 장덕천 부천시장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을 연다고 19일 박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공원 잔디밭(상징탑 앞)에서 진행되는 소통의 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다양한 관심사항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소통의 장은 민선7기 7대 비전과 7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정과 민생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인원은 선착순 400명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에서 할 수 있다. 5인 이상일 경우 단체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hj131@korea.kr)로도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장덕천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소통의 장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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