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도의원(더민주 부천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선구 도의원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농아인 협회 부천지부장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부천시체육회 임원 관계자 및 이상윤 시의원, 박명혜 시의원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권익옹호, 지역사회 활동참여 지원 및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장애인 탁구장 바닥이 마루로 되어있는데 노후화로 기울어져 휠체어가 자연적으로 흘러내려가 위험하고 보수가 절실한 실정이다”고 호소했다.

박명혜시의원은 “복지택시가 주말에는 택시운영을 못하는 불편하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도의원은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의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현장 소통을 통해 경기도의회, 부천시,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예산배정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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