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관계자들이 노인일자리 전국 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가 노인일자리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는 수행기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시도·시군구·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부천시가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부천시는 올해 10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96개의 사업에서 47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독거노인 도시락 제공, 학교 교통·급식 지원, 시니어 카페, 자원 재활용 등이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거둬 기쁘다. 부천시와 수행기관 그리고 4700여 명 어르신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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