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소사구 소사본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19일 세종병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임형섭) 및 자생단체와 소사본동복지협의체, 세종병원 세종봉사단, 부천종합사회복지관, 새마을부녀회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원, 세종병원 세종봉사단,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형섭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의원, 차명진 전 국회의원, 서강진‧한선재 부천시의원, 정무진 복지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해 2800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350박스(10kg)로 소사본동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복지그늘대상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주민자치원원 및 자생단체회원>

임형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매년 실시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세종병원, 복지관 등과 합동으로 진행해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세종병원 세종봉사단>

정희남 동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김치를 버무리고 있는 김상희 국회의원>

▲ 소사본동은 19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800 포기의 김치를 만들었다.<김장 배추를 손질하고 있는 차명진 전 국회의원>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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