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재 전 새누리당 원미갑 당협위원장이 17일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열정의 더하기 정치로 명품 원미갑 만들겠다” 이음재 전 새누리당 원미갑 당협위원장의 출마 일성이다.

이음재 전 당협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에 앞서 16일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국민들은 막말을 서슴없이 주고받는 나쁜 정치에 지쳐있다. 국민들은 진실한 정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민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주는 막말 정치인들이 부천에도 있다”면서 “거친 막말로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나쁜 정치를 추방하고 내년 4월 총선에서는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는 진실한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음재 예비후보는 또 “교육정책과 지방자치의 영역에서 쌓아 온 저의 경륜과 지식을 오로지 우리 부천과 원미갑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쏟아 붓겠다”면서 “교육, 복지, 안전을 더하는 열정의 더하기 정치로 명품 원미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음재 예비후보는 평생을 어린이 교육에 바친 교육전문가로 교육부 중앙유아교육위원회 위원,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 서울신학대학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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