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등록을 마친 각 후보들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부천 4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5명으로 이들 후보들은 총선 승리를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미갑 이음재 후보는 27일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측은 이해선 전 부천시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250명에 달하는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민의당 황인직 후보 역시 27일 심곡복개천 대성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후보 역시 지난 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재선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원미을 후보들 역시 4.13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사철 후보는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등 선거운동 채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는 28일 저녁 중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필승을 다진다. 국민의장 이승호 후보 역시 부전선거 감시단을 발족하는 등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민중연합당 백현종 후보 역시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

소사구 출마자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 국민의당 김정기 후보, 정의당 신현자 후보 또한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필승을 다지고 있다.

오정구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는 26일 선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원혜영 후보 또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총선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당 서영석 후보 또한 필승을 다지고 있다. 정의당 구자호 후보 또한 유권자들에게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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